국민의힘 경주시 당협 당원 연수…당원 2천 명 참석 성황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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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5 13:42 | 수정 2022-12-25 14:14 | 발행일 2022-12-25

24일 오후 경주체육관에서 경주시 당협 당원 연수

당원의 힘, '경주 발전과 윤석열 정부 성공' 견인

24일 경북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국민의힘 경주시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 모습. 김석기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경주시 당원협의회는 24일 경주체육관에서 당원 2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민의힘 경주시 당협 당원 연수’를 열었다.

개그맨 김종국 씨의 사회로 열린 당원 연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권성동 전 원내대표, 윤상현 전 사무총장, 나경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황교안 전 대표, 정미경 전 최고위원 등 주요 당권 주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성일종 정책위 의장,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 등 지도부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축하 영상을 통해 당원 역량과 조직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인사를 했다.

특히 정 비대위원장은 “김석기 의원을 중심으로 경주시 당원들이 뭉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밝혔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가 개혁과제’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윤 정부가 지난 정부의 국정운영 실패로 망가진 우리나라의 안보·국방·경제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정책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당원의 힘으로 당과 정부가 연금·교육·노동 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기 의원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서 주신 자랑스러운 당원 동지 여러분이 정권교체의 일등공신”이라며 “당원 연수를 계기로 당원 동지들의 애당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하나가 된 당원의 힘으로 경주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자”고 강조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