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자매마을 우수 부서 시상’…최우수상에 구매기술부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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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7 15:54  |  수정 2022-12-27 15:57  |  발행일 2022-12-27
62개 자매마을 대상 결연 부서별 소통 활동
월성원자력본부 ‘자매마을 우수 부서 시상’…최우수상에 구매기술부
27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 자매마을 우수 부서 시상식'을 한 후 김한성(오른쪽 세 번째) 본부장과 상을 받은 부서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 자매마을 우수 부서 시상식’을 했다.

최우수상은 본부 직할 부서인 구매기술부(문무대왕면 구길리)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제1발전소 안전부(감포읍 오류2리)·1호기 정비부(감포읍 팔조리)·제2발전소 안전부(양남면 수렴2리)·정비기술부(양남면 환서2리)가 각각 수상했다.

월성본부는 매년 동경주지역 62개 마을과 본부의 각 부서 간 자매결연으로 주민 간담회, 농번기 일손 돕기,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천800만 원의 특별 예산을 편성해 경로당 생필품 지원, 방한용품 전달 등의 따뜻한 겨울 나기 소통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자매마을 활동은 지역과 월성본부의 가장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자매마을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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