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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2023년 시무식'이 2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
화성산업<주>은 2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본사 사옥 7층에서 이인중 명예회장과 이종원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열었다.
3년 만에 전 임직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날 시무식은 신년사, 승진 사령장 수여, 임직원의 새해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예상되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각 사업 본부마다 리스크 관리 △견제와 균형 △새로운 도전 등 3가지를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지난 수차례의 경제 위기를 오히려 기회 삼아 성장한 화성산업의 '위기관리 DNA'와 굳건한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2023년을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범적인 지속가능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성병훈 이사 외 60여 명에 대한 승진 인사가 진행됐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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