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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산불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
3일 낮 1시8분쯤 경북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할게 5대와 장비 3대, 인력 139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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