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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월성본부 제공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인근 지역 9개 초·중·고교 학생 124명에게 장학금 3천720만 원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발전소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나산·양남·양북·감포초), 중학교(양남·양북·감포중), 고등학교(경주화랑·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했다.
이들 9개 학교의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예체능 분야 학생 77명, 성적 우수한 학생 47명 등 124명의 학생을 선발해 1인당 30만 원씩 총 3천720만 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월성본부는 발전소 인근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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