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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경(오른쪽)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이 일본 시즈오카복지대학과 '학술교류 협력 협약(MOU)'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일본 도쿄도시대학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1~14일 나흘간 이영경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은 일본 도쿄도시대학, 시즈오카복지대학, 사찰을 방문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의 일본 대학과의 교류 협력 강화는 대학의 국제화와 건학위원회 불교 세계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 총장은 방문 기간에 시즈오카복지대학과 학술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도쿄도시대학과 고등교육자원 공유와 혁신 콘텐츠 교류를 논의했다.
또 시즈오카현 핫타산 손에이지(法多山 尊永寺)와 조동종 성찰인 카스 이사이를 방문해 동국대 WISE캠퍼스와 불교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대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불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전법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며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불교를 기반으로 한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교육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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