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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엑스코 제공> |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8회째인 이 상은 사회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중추 역할을 이행한 인물, 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길 엑스코 사장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과 대구시 행정부시장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장을 역임하며 대구시 운영 전반의 효율성 및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대구 공공기관 개혁안을 제안하는 등 대구 시정 혁신의 중추 역할을 담당했다.
또,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대구시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7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하며, 산하 공공기관들의 대구시 미래번영을 위한 혁신안 마련에 방향키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길 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인 엑스코의 기관장으로서 대구시 발전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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