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5시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28명, 장비 12대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시멘트 벽돌조 주택 1층이 반소하고 철골조 창고와 냉동창고 등이 전소해 소방 추산 2천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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