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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동면 야산 산불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
설날인 22일 오후 2시4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산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은 인력 91명과 헬기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이 난 야산에 잡목 등만 있어 임야 피해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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