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석 경북도의원, 2022년 대구경북의원정책대상 '최우수상'

정한석 경북도의원

정한석(칠곡·국민의힘) 경북도의원이 대구의정참여센터와 오마이뉴스가 주최한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2022년 대구경북의원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 상은 대구·경북 지방의원들이 추진한 정책이 지역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전문가와 시민이 심사해 주는 상이다.

정 도의원은 경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와 경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외 10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초선임에도 도민과 학생의 복지 증진 및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다.

특히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처리 3건, 건의·촉구 7건 등 교육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지난해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에 대한 두 차례 추경 심사와 올해 본예산 심사에서 날카로운 분석으로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정 도의원은 "앞으로도 주민과 늘 소통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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