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식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수상

지난 9일 경북도의회 본희의장에서 이형식(왼쪽 두번째)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한 뒤 이철우 경북도지사(첫번째)와 박영서 부의장(세번째), 배한철 의장 등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이형식(예천·국민의힘)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보조와 지원확대, 경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입점방식 변경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 주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책마련을 요구하고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 요구를 통해 도청 신도시를 비롯한 지역의 경기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 왔다

그는 기초의회 3선 의원으로 의장을 역임한 경륜과 역량을 바탕으로, 제12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해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등 의정활동에도 솔선수범 하고 있다.

특히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여러 가지 대응방안과 전문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복리증진 향상, 지방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역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이 지역을 넘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북의 균형발전이라는 대의아래 시작된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전국 최고의 정주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