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 6만시간 무사고 달성

  • 이동현
  • |
  • 입력 2023-02-16  |  수정 2023-02-16 09:30  |  발행일 2023-02-16 제20면

2023021401000474400019311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6만시간 무사고 비행안전 시상식을 마친 뒤 공중전투사령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11전투비행단 제공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6만시간 무사고를 달성했다. 제11전투비행단은 지난 14일 기지 강당에서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6만시간 무사고 비행 안전 시상식'에서 국방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이번 기록은 2018년 4월6일부터 2022년 12월14일까지 4년8개월간 수립된 것이다. 부대는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비행 안전에 힘써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에 공헌한 대대와 개인 9명에게는 각각 참모총장·작전사령관·전투사령관 표창이 주어졌다.

항공작전전대장 김성주 대령(진)은 "이번 기록은 부대원 모두가 빈틈없는 영공수호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원팀(ONE-TEAM)을 실현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안전관리로 최상의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동현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