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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가운데) 포항시장이 21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2023년 포항 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일일 판매 행사'에 참석해 시즌 예매권을 구매한 후 최인석(왼쪽) 포항스틸러스 사장, 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
경북 포항시가 21일 시청에서 '2023년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일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시즌 예매권을 구매하면서 올해 포항 스틸러스 시즌 예매권의 제1호 구매자가 됐다.
이날 판매된 시즌 예매권은 53% 할인된 가격으로 일일 판매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제8대 포항스틸러스 단장에 취임한 이종하 단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또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과 각급 기관·단체, 팬들도 함께 참여해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강덕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의 창단 50주년과 올해 구단을 새롭게 이끌게 될 이 단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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