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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부아케시 클로스람보 마을에 건립할 새마을회관 조감도를 이경민(오른쪽) 새마을재단 코트디부아르 소장과 데니스 마을 족장이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재단 제공> |
새마을재단이 최근 코트디부아르 부아케시 클로스람보(Klosrambo) 마을에서 새마을회관 착공식을 가졌다.
지난 달 17일 현지에서 열린 새마을회관 착공식에는 코난 응고랑 데니스 마을 족장과 농업부 공무원,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마을회관 착공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재단은 향후 5년간 클로스람보 마을의 환경개선, 주민역량 강화, 소득증대 사업에 착수한다. 200가구 규모(주민 725명)의 클로스람보 마을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은 60%가 넘는다. 평균 연령은 30세 이하로 젊고 활기찬 마을이다.
한편 새마을재단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과 손을 잡고 코트디부아르에서 아프리카 대륙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에 나서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사업은 지난해 7월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와 패트릭 아치 코트디부아르 국무총리가 만나면서 본격화했다. 양측은 새마을사업을 앞으로 코트디부아르 30개 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한편 새마을재단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과 손을 잡고 코트디부아르에서 아프리카 대륙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에 나서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사업은 지난해 7월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와 패트릭 아치 코트디부아르 국무총리가 만나면서 본격화했다. 양측은 새마을사업을 앞으로 코트디부아르 30개 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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