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후문 인근에 위치한 와인 시음장 '오르또 와이너리'<사진>는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와인과 함께 저녁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가 높다.
이곳의 와인은 봉화 고랭지의 흙과 바람이 만들어낸 단단하고 당도 높은 봉화사과로 만든 사과 와인이다.
시음회는 예약제로만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와인과 샐러드류를 비롯한 감자피자, 부타동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홍제원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하룻밤을 묵어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