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룸카페 선도·보호캠페인 개최

  •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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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8 17:01  |  수정 2023-03-09 08:33  |  발행일 2023-03-10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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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구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대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구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공동으로 신·변종 룸카페 관련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7일 오후 두 단체는 대구 동성로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 관련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 신변종 룸카페는 최근 청소년 탈선의 온상으로 지적돼 단속이 이뤄진 상태다. 이들 단체는 대구 중구 상가밀집지대에 일부 밀실 및 밀폐된 공간에 TV, 비디오물 시청자재가 있어 청소년 일탈의 장소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단체는 연합 선도·보호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해당 업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1388청소년전화 및 위기청소년 연계를 요청했다. 대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문화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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