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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동부경찰서가 무단횡단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대구동부경찰서 제공 |
대구동부경찰서가 봄철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예방 활동에 나섰다.
동부서는 기온 상승으로 나들이 및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3월 한달동안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보행자 무단횡단 △신호위반 등 중요 교통사망사고 요인행위와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유관기관 협업,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대규모 광역 단속 △개인형이동장치(PM) 법규 위반 단속 등이다.
아울러 야간·새벽 시간대 보행자 주요 동선에 순찰차 리프트 경광등을 작동하고 순환식 거점 및 순찰을 강화한다. 또 주간시간 관내 보행자 무단횡단 다발 장소에 집중 교통 거점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선다.
박찬영 동부경찰서장은 "보행자 사고의 특성상 중대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단속뿐만 아니라 노인 대상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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