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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덕수 글로벌선도기업협회 회장이 최근 열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41회 정기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2월23일까지 2년이다. 진 이사장은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2년 대구를 대표하는 철강금속 소재 업체 대홍코스텍<주>을 창업해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여성 경영인이다.
진 이사장은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체계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들의 참여를 유도해 유망 스타트업을 키울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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