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청 신도시 행정서비스 일원화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부심 넘치는 명품 신도시 건설에 노력하겠습니다."
경북 예천군의회 강경탁(호명면·국민의힘·사진) 의원은 초선이지만 노련함과 뚝심 있는 추진력을 겸비한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도청 신도시 조성과 함께 예천 호명면으로 이주한 강 군의원은 그 누구보다 신도시에 대한 강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또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신도시 내 행정서비스 통합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에 큰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선거 당시 핵심 공약이었던 신도시 제1공영주차장 앞 도로 중앙선 개선, 우회도로(동일~모아엘가 사이) 개설을 추진했다. 행정서비스 통합과 조속한 중학교 신설에도 총력을 쏟아붓고 있다.
또 공공 산후조리원 추진으로 출산 환경을 개선하고, 가족 여가 공간인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맞춘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정책도 내놨다.
그는 3월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현황과 계획, 국가 지원 정책 외 군에서 자체적으로 마련 중인 대책을 비롯한 현재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 발굴 방법을 묻는 등 난방비 절감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난방비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집행부가 정부 지원 대책에서 소외되는 에너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도시가스 요금 인상 등이 예상되는 만큼 현금성 지원 등의 단기적인 대책이 아닌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주민의 편에 서서 소통하겠다는 강 군의원은 "도청신도시는 미래 예천군 발전의 기반이다.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공존하고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