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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편의점 CU는 CU 끼리택배가 CU 알뜰택배로 리브랜딩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택배 2+1행사 등을 진행한다. |
13일 CU 끼리택배가 'CU 알뜰택배'로 리브랜딩됐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택배 2+1 행사도 진행한다 .
이날 CU에 따르면 지난해 CU알뜰택배(편의점 택배 서비스)가 전체 택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8%로, 서비스 시행 첫 해인 2020년(1.8%), 2021년(8.2%)에 이어 해마다 커지고 있다.
CU알뜰택배는 고객이 CU에 택배를 접수하면 지정된 CU 점포로 배송이 되는 구조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높은 배송 품질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브랜드명까지 변경했다.
CU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업계 최초로 CU 알뜰택배 2+1 행사도 진행한다. 기존 일반 상품에만 적용하던 1+1 증정 행사를 서비스 영역으로까지 확대한 셈이다.
CU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알뜰 택배 예약 후 점포 접수 완료가 2건이면 중량 상관없이 배송 무료 쿠폰 1장이 자동 발급된다. 현재 포켓CU에선 5kg 이하 모든 택배에 1천800원 균일가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주말 할인 프로모션도 펼친다. 포켓CU에서 알뜰택배 전용 주말 할인 쿠폰(200원)을 하루 2회 발급한다. 결제 금액의 최대 2% CU 멤버십 포인트 적립도 받을 수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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