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전국 문화도시 기획자 심포지엄 '경북에 나타난 문화기획자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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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7 08:14  |  수정 2023-03-17 08:19  |  발행일 2023-03-17 제14면

영천시가 주최하고 <사>인디053, 아트랜스파머 사회적협동조합, 예술의성 협동조합이 협력 주관하는 전국 문화도시 기획자 심포지엄 '경북에 나타난 문화기획자들'이 18일 오후 3시 경북 영천청년센터에서 열린다.

'경북에 나타난 문화기획자들'은 경북 도내 각 시·군 단위 문화 현장들이 가진 현황을 공유하고 2030 청년 문화기획자들과 활동가들이 지역 커뮤니티 안에서 서로의 현장을 함께 교류하는 자리이다.

본 행사에선 먼저 김아영 코뮤니타스 대표가 '관찰자로서 바라보는 경북의 청년'이란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사례발표로는 경주시에서 활동 중인 한승엽 태종기획 대표가 '을로서 살아가는 문화기획', 구미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신애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대표의 '예술가 또는 문화기획자', 영천시의 강구민 도시사람콘텐츠랩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결핍에서 온 관계의 비즈니스'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사례발표 후에는 발제자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영천시를 여행하며 참여자 간 교류 시간을 갖는다. 심포지엄 관련 자세한 정보 및 참여 방법은 인디053 홈페이지(http://www.indie053.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애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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