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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제공 |
대우산업개발은 7일 '대구 신매시장 공원화 조성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신매동 571번지 일대 완충녹지를 시민 편의시설인 공영주차장과 공원으로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연 면적 5천300여㎡ 규모다. 지역 의무 공동도급 공사로 진행되며, 성도토건 등과 함께 대우산업개발이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
준공은 내년 10월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은 경쟁력있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건설사업을 활발히 확대해 나갈 것이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강점을 살려 지속적인 사업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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