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대구·경북 지역의 취업자 수가 3만4천명 증가했다.
1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지역 고용 동향자료를 보면 대구 지역 취업자는 124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6천명(1.3%) 늘었다.
산업별로 전기·운수·통신·금융업(7천명), 제조업(4천명), 건설업(4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천명) 등에서 증가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5천명)에서 감소했다.
경북 취업자는 146만4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만8천명 늘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명), 농림어업(1만7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5천명) 등에서 늘었고, 제조업(-3만1천명), 건설업(-5천명)에서 줄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지난달 취업자 수가 2천822만3천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6만9천명이 늘었다. 취업자 수는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1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지역 고용 동향자료를 보면 대구 지역 취업자는 124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6천명(1.3%) 늘었다.
산업별로 전기·운수·통신·금융업(7천명), 제조업(4천명), 건설업(4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천명) 등에서 증가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5천명)에서 감소했다.
경북 취업자는 146만4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만8천명 늘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명), 농림어업(1만7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5천명) 등에서 늘었고, 제조업(-3만1천명), 건설업(-5천명)에서 줄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지난달 취업자 수가 2천822만3천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6만9천명이 늘었다. 취업자 수는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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