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제대군인 3D프린팅 체험 워크숍 개최

지난 21일 대구 중구 메이커하우스 리움에서 열린 제대군인 3D프린팅 워크숍에서 이일용 리움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 제공

대구지방보훈청이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에게 4차산업 대표 업종인 3D프린팅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대구 중구 '메이커하우스 리움'에서 열린 이 날 체험 워크숍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4차산업혁명 신기술분야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분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일용 메이커하우스 리움 대표가 3D프린팅의 전망과 취창업 사례 등을 강의하며 3D 프린터로 제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도 마련돼 제대군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윤성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관련 분야에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다양한 분야로 진로 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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