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대구 등지서 3년만에 '커피 세미나' 재개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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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30 15:18  |  수정 2023-04-30 15:20  |  발행일 2023-04-30
별다방클래스로 재단장

커피앰배서더가 진행

5월 30일~6월 10일

올 하반기에도 별도 진행
스타벅스, 대구 등지서 3년만에 커피 세미나 재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약 3년 만에 고객 대상의 커피세미나를 재개한다. 30일 스타벅스는 올해부터 재개되는 커피 세미나를 더욱 친근하고 특별하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별다방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재단장했다. <연합뉴스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커피 세미나'를 3년만에 재개한다. 이달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구 등 전국의 스타벅스 점포에서 진행한다.

커피 세미나는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커피 소개와 추출 실습 등 고객 참여 행사로 구성된다. 커피세미나는 2004년부터 전국 매장에서 열렸지만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2020년부터 올 초까지 잠정중단됐었다.

커피세미나는 올해부터 '별다방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재단장한다. 커피 세미나를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고 특별하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별다방 클래스는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인 '커피 앰버서더'와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벅스 DCM(District Coffee Master)'가 진행을 맡는다. 스타벅스 DCM은 커피 추출, 감별 및 커피 테이스팅, 커피 스토리텔링 등 전문적인 커피 테스트 과정을 통과한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를 말한다. 전국의 약 2만 3천여 명 스타벅스 파트너 중 현재 160여 명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벅스 DCM으로 활동 중이다.

별다방 클래스는 이달 30일∼6월 10일 대구를 포함해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스타벅스 163개 거점 매장에서 열린다. 정확한 클래스 진행 지점은 추후 공개된다.

하반기에도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326회의 세미나를 통해 6천 500여 명의 고객을 만날예정이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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