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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테마를 선보인다. <이월드 제공> |
이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의 테마는 '로얄 블라썸' 왕국이다. 동화와 왕실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꿈의 축제를 펼친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 보랏빛으로 대지를 물들인 '사루비아 가든'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월드 6천611㎡(2천 평 )규모의 대지에는 100만 송이로 수놓아 진 '사루비아 가든'이 보랏빛 융단처럼 펼쳐진다. 주주팜 일대도 꾸며질 '수국'과 한데 어우러져 '퍼플 아일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봄의 막바지와 싱그러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매력적인 보랏빛은 방문객에게 역대급 '꽃생샷'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성대한 '로열 판타지 불꽃쇼'도 7분간 진행된다. 밤하늘에서 화려한 불꽃이 약 2만 발 쏟아지며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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