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과학 체험전 13~14일 열려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과학 체험전' 포스터.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과학 체험전 개막식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이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영남일보 DB>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과학 체험전' 개막식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이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영남일보 DB>

경북도·구미시 주최, 영남일보·경운대혁신지원사업단·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는 '2023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과학 체험전'이 오는 13~14일 구미시 산동읍 에코랜드와 경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숲&항공·과학 체험전은 숲·자연·항공·과학 세계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인성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에코랜드에서는 △보물찾기 △슈링클로 열쇠고리 만들기 △신비한 매직 나비 △바람으로 날아가는 로켓 △스텐실 손수건 만들기 △나무 곤충 목걸이 만들기 △다육 신호등 만들기 등을 위한 30여개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경운대에서는 △운항 및 관제 시뮬레이션 체험 △항공기와 경비행기 시승 체험 △드론 조종 체험 등 항공·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구미시유치원연합회 부스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만든 솜사탕, 팝콘과 생수를 참가자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한다.

행사 참가자는 경운대 주차장에 주차한 뒤 수시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에코랜드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5월 개장한 구미에코랜드는 202억원으로 조성한 산림문화관과 기존 산동참생태숲·자생식물단지·산림복합체험단지를 통합한 산림휴양지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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