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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열고 있다.<구미시의회 제공> |
구미시의회는 9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12명의 시의원이 참여한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열린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특별위원장은 강승수 시의원, 간사는 이지연 시의원이 각각 맡았다.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는 구미시가 대구·경북 신공항의 핵심 배후도시로의 성장에 필요한 공항 경제권 중심 도시건설, 신공항 이전 종합 대책 수립을 추진한다.
강승수 특별위원장은 "특별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항공 물류 거점 기반 구축, 미래경제발전을 위한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 등 구미시 장기 발전 대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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