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사회복지과 동아리 '작은물결'…道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원사업 선정

구미대 사회복지과 전공동아리 '작은물결'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경북 구미대 사회복지과 학생 전공동아리 ‘작은물결’이 경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작은 물결이 은은하게 물결치니 결국 사랑이더라’라는 뜻을 가진 작은물결 동아리는 일정 금액의 동아리 활동 지원금을 받아 봉사활동에 나선다.

2002년 결성된 작은물결은 글수레 동아리와 함께 구미대 사회복지과를 대표하는 전공 동아리다. 소외된 곳을 찾아가 연간 20회 이상 봉사활동과 주민 복리 증진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역본부, 구미시자원봉사센터,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손을 잡고 자원봉사를 했다. 5월에는 어르신을 모시는 자원봉사를 한다.

김문수 사회복지과 전공동아리 지도교수는 "대학생 전공동아리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성실한 사회복지사를 위한 자기 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