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동 서장,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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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4 12:56  |  수정 2023-05-15 08:57  |  발행일 2023-05-14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은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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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북 경주경찰서에서 김시동(가운데) 서장이 직원들과 마약 범죄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주경찰서 제공

김시동 경북 경주경찰서장은 지난 12일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약 범죄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서울 강남 마약 음료 사건 등 전국적으로 마약이 문제가 된 가운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했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캠페인을 이을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 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 서장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마약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척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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