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관점에서 풀어보는 생활미술...김영동 미술평론가 특강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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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7  |  수정 2023-05-16 13:59  |  발행일 2023-05-17 제19면
18일 오후 2시 대구생활문화센터 대전시실
인문학 관점에서 풀어보는 생활미술...김영동 미술평론가 특강
'생활 속에 그린 백화난만(百花爛漫)의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김영동 미술평론가 특강 포스터.<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8일 오후 2시 대구생활문화센터 대전시실에서 '생활 속에 그린 백화난만(百花爛漫)의 세상'을 주제로 김영동 미술평론가의 특강을 마련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의 시민작가열전 '나는 꽃을 봅니다'전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김 평론가는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생활미술을 풀어볼 예정이다. 생활미술로 전업작가가 된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미술 문화에 대한 경향과 전망도 엿볼 수 있다.

김 평론가는 미술이론 저서 및 학술연구 등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 재정립에 기여하고 지난해에는 국립근대미술관 유치위원을 지냈다. 2009년 대구미술관 개관기념전 '대구의 근대미술전' 책임 큐레이터와 2023 달성 현대미술제 예술감독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강은 무료이며, 접수 방법은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053)430-5611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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