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는 특별연주회로 정수년의 해금 세계 '정수년과 애해이요'를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무대에 올린다.
연주회에선 오랜 기간의 수련 속에서 표출되는 에너지가 꿈틀대는 해금 연주자 정수년의 음악세계를 파헤친다. 해금 연주자 정수년은 정통 국악뿐 아니라 한국음악의 지평을 넓히고자 새로운 창작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해금이라는 국악기를 통해 국악의 발전뿐 아니라 때로는 서양악기와의 결합을 통해 음악 영역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정수년은 KBS 국악관현악단 해금 수석 단원을 지냈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
이날 무대에선 육자배기, 해금산조 등 정통 국악뿐 아니라 바이올린, 피아노 등 서양악기와의 어우러짐을 느낄 수 있는 창작곡 '해금과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해금이 함께하는 대중음악 장르 창작곡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등을 선보인다.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 바이올리니스트 심정은, 피아니스트 김예리, 보컬 안정아, 장구 정택수, 아쟁 김슬지, 가야금 임재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석 1만원. (053)250-1400
연주회에선 오랜 기간의 수련 속에서 표출되는 에너지가 꿈틀대는 해금 연주자 정수년의 음악세계를 파헤친다. 해금 연주자 정수년은 정통 국악뿐 아니라 한국음악의 지평을 넓히고자 새로운 창작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해금이라는 국악기를 통해 국악의 발전뿐 아니라 때로는 서양악기와의 결합을 통해 음악 영역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정수년은 KBS 국악관현악단 해금 수석 단원을 지냈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
이날 무대에선 육자배기, 해금산조 등 정통 국악뿐 아니라 바이올린, 피아노 등 서양악기와의 어우러짐을 느낄 수 있는 창작곡 '해금과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해금이 함께하는 대중음악 장르 창작곡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등을 선보인다.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 바이올리니스트 심정은, 피아니스트 김예리, 보컬 안정아, 장구 정택수, 아쟁 김슬지, 가야금 임재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석 1만원. (053)250-1400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