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글로컬 혁신기업 육성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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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1  |  수정 2023-05-25 15:50  |  발행일 2023-06-01 제21면
국립금오공대, 글로컬 혁신기업 육성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금오공대·구미시·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국립금오공대, 글로컬 혁신기업 육성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금오공대·구미시·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국립금오공대가 글로컬 혁신기업과의 밀착형 산학 결연으로 스타 기업 육성에 나섰다.

대학, 지자체, 기업가 상생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뜻을 모은 것이다.

금오공대·구미시·기업체는 25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금오공대·구미시·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호섭 구미부시장,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금오공대 교수 100명, 구미지역 100개 유망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금오공대 교수 100명은 1대1 결연을 한 100개 기업에 △사업화 융합연구 공동수행 △기업 맞춤형 융합 교육과정 공동개발 △지식재산의 공동 개발 및 활용 △교육 공동펀드 조성 등 산학협력 전담창구 역할을 한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구미시·산업체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과 사업화 융합 R&D로 글로컬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대학과 지자체가 혁신할 수 있는 최적 시기에 힘을 합쳐 국제경쟁력을 가진 작지만 강한 도시와 대학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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