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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새마을금고가 최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성서새마을금고 제공> |
대구 성서새마을금고가 최근 성서 W호텔 오스카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임직원과 회원 400여 명은 기념식에서 지난 50년 동안 성서새마을금고의 발자취를 돌아본 후 "100년을 넘어 영속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해 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성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1973년 창립한 뒤 지역 현대화사업을 주도하며 여러 경제·금융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지역주민의 자산을 지켜오고 지역 소외계층에는 온정을 나눠왔다"면서 "2023년 5월 현재 자산 6천670억원, 적립금 175억원으로 비합병 단일 금고로는 대구 최대 자산 규모 및 적립금을 쌓았다. 앞으로 명실상부 대구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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