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앙상블의 단독공연 '버라이어티 리듬 : 장르를 허물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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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9 14:29  |  수정 2023-05-30 07:37  |  발행일 2023-05-30 제16면
달서아트센터, DSAC 로컬아티스트 프로젝트 무대
6월2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뮤즈앙상블
달서아트센터의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무대에 오르는 뮤즈 앙상블.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는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다섯 번째 무대로 뮤즈앙상블의 단독공연 '버라이어티 리듬 : 장르를 허물다'를 오는 6월2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연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예술단체를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뮤즈앙상블은 2023 예술단체 공연 공모에 선정돼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 무대에 오른다.

뮤즈앙상블은 경상권 청년 연주자들의 교류와 음악 나눔을 위해 창단됐다. '엠케이예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021년부터 '뮤즈앙상블'로 활동하며 지역에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정기연주회와 영호남 교류 희망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청년 음악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색깔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인 베토벤의 소나타 8번 '비창' 3악장과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3악장,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을 포함해 다양한 리듬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클로드 볼링의 재즈 모음곡을 선보인다. 또 최성환의 '아리랑 판타지'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석 1만원. (053)584-8719, 872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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