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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소득 창출과 일자리 창출 그루경영체를 모집한다.<한국임업진흥원>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과 일자리를 창출할 전국 14개 지자체의그루경영체를 모집한다.
현재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북 구미·봉화·영양·영천 △대구 달서구 △경기 안성 △강원 고성·속초·평창 △충남 당진·서천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 지역으로 총 14곳이다.
모집 대상은 해당 지역에서 산림자원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로 지역별 5곳 가량을 모집한다.
그루경영체로 선정되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 훈련, 프로그램 참여, 네트워크, 법인화, 홍보, 마케팅, 시제품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그루경영체가 자립할 수 있도록 그루매니저가 밀착 지원해 준다.
그루경영체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는 산림청이나 임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해 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유경 산림일자리발전소 구미시 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으로 창업 의지가 있는 공동체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그루경영체는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병행할 새로운 기회가 된다"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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