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 DGB대구은행 "직원 만족도 높고 가족들 친해지는 계기"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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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1 07:54  |  수정 2023-06-01 07:56  |  발행일 2023-06-01 제18면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의 은행
영남일보 대회 빠짐없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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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4일 열리는 영남일보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148명이 참여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DGB대구은행 제공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늘 지역민과 함께 달리겠습니다."

DGB대구은행이 오는 4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16회 영남일보 국제 하프 마라톤대회에 148명이라는 최대 인원이 단체 참가를 신청했다.

대구은행은 올해 황병우 행장의 취임에 맞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매년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은행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에 빠짐없이 참가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있다"면서 "대구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공감하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늘어나고 있고, 지역사회 행사에 대한 참여활동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구은행은 지금까지 영남일보 마라톤대회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했다. 은행 담당자는 "영남일보 마라톤대회의 코스가 좋아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가족들이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된다"며 웃었다.

영남일보 마라톤대회에는 직원은 물론 가족들도 대거 찾는다. 축제 분위기를 가족과 함께 즐기기 위해서다.

대구은행 직원들은 5㎞와 10㎞, 하프까지 다양한 코스에 도전한다. 지역민과 함께하고, 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가족애도 확인하는 기회가 된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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