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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졸업생 임현수 소위가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해병대 제134기 사관후보생 장교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경운대 제공> |
임현수 경운대 군사학과 졸업생(소위)이 지난달 26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해병대 제134기 사관후보생 장교 임관식에서 종합 1등을 차지해 국방부장관상, 피성인 졸업생(소위)은 3등에 올라 해군 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운대 군사학과 졸업생 15명은 해병대, 1명은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2019년에는 오민성 군사학과 졸업생이 육군 학사 장교 양성 교육에서 대통령상(1등)을 받았다.
임 소위는 "대학 시절부터 장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해병대 장교로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필규 경운대 군사학과장은 "야전에서 실력과 능력을 발휘하는 멋진 장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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