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의 배지환이 빠지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상승세가 꺾였다.
피츠버그는·7일(이하 한국시간)·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PNC·파크에서 열린·2023·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2-11·완패를 당했다.
피츠버그는·1회말 선두타자 투쿠피타 마카노의 좌익수 쪽·2루타에 이은 브라이언 레이놀드의 볼넷으로 만든·1사·1, 2루에서 상대·2루수 실책으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새로운 에이스로 부상중인 선발 미치 켈러가·2회·1-1·동점을 허용하고·3회초·1사·2루 위기에서 세스 브라운에게 적시·2루타를 내줬다.
반격에 나선 피츠버그는·5회말·2-2·동점을 만들었으나·6회초 다시·3실점을 하면서 분위기를 넘겨줬다.
선발 켈러는·5⅓이닝 동안·8피안타·5실점으로 무너졌고,·불펜진도·2이닝·6실점으로 오클랜드 타선을 막지 못했다.
최근·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배지환의 결장이 아쉬운 대목이다.
피츠버그는 지난달·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2-1로 꺾은 뒤 최근·6연승 중이었으나·7연승 고지 등극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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