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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지음/문이당/1만4천원 |
정년을 1년 앞두고 학교 폭력 가해자의 음모로 억울하게 불명예 퇴직하게 된 한 교사를 그린 소설. 최일선 교육 현장에서 작가가 직접 경험한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인 이연주 소설가는 "이 소설을 통해 학교 폭력의 비극성을 말하고 싶었고, 집필하는 내내 학교 폭력을 비롯한 이 땅의 모든 폭력이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염원했다"고 했다. 이연주 소설가는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과 '현대 문학' 추천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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