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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협·새청도농협·칠성농산 등 경북 청도지역 공판장 3곳이 지난 9일 일제히 개장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비롯해 자두, 살구 등 제철 과일에 대한 올해 첫 경매를 진행했다. 청도군은 올해 공판장 판매액 350억 원 목표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 품질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청도군 제공>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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