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혜정연묵회원전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대구봉산문화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글서예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온 한글서예명인 혜정 류영희 선생의 두 번째 서집 발간을 맞아 마련됐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각 회원이 옛글씨 임서작품과 창작소품을 짝지어 두 작품씩 출품한 것이다. 특히 옛글씨 임서에서는 '옥원중회연' '월인천강지곡' '여사서' 등의 여러 한글문헌에서 볼 수 있는 정자, 반흘림, 흘림, 진흘림의 궁체와 원필 또는 방필로 쓰인 판본체, 민간에서 쓰이던 각종 민체 등 다양한 한글서체를 선보인다.
전시회 관계자는 "우리 문화가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는 지금, 자랑스러운 한글을 소재로 한 '한글서예'의 아름다움을 보다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전시회를 준비했다. 한글서예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전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한글서예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온 한글서예명인 혜정 류영희 선생의 두 번째 서집 발간을 맞아 마련됐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각 회원이 옛글씨 임서작품과 창작소품을 짝지어 두 작품씩 출품한 것이다. 특히 옛글씨 임서에서는 '옥원중회연' '월인천강지곡' '여사서' 등의 여러 한글문헌에서 볼 수 있는 정자, 반흘림, 흘림, 진흘림의 궁체와 원필 또는 방필로 쓰인 판본체, 민간에서 쓰이던 각종 민체 등 다양한 한글서체를 선보인다.
전시회 관계자는 "우리 문화가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는 지금, 자랑스러운 한글을 소재로 한 '한글서예'의 아름다움을 보다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전시회를 준비했다. 한글서예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전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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