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독일 뮌헨서 기업 유치 홍보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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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9  |  수정 2023-06-19 09:10  |  발행일 2023-06-19 제23면
'인터배터리 유럽' 박람회 참가

2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상세 설명

대경경자청, 독일 뮌헨서 기업 유치 홍보
지난 14~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3 인터배터리 유럽' 박람회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기업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4~ 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3 인터배터리 유럽(2023 Interbattery Europe)' 박람회에 참가해 기업 유치전을 펼쳤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배터리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코엑스·한국전지산업협회·KOTRA 주관으로 해외에서 개최한 박람회다.

박람회에서 대경경자청은 홍보 부스를 설치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8개 지구를 집중 소개했다. 홍보부스에 찾아오는 유럽지역 2차전지 관련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각 지구의 분양 가능 시기, 입주기업 현황, R&D 시설, 국책사업 현황, 인센티브 및 지역의 2차전지 관련 산업 클러스터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배터리데이 유럽 콘퍼런스'에서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세션의 연사로도 참여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장점, 다양한 2차전지 소재 장비 기업,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업 등을 소개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앞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들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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