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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출산 기록만 존재할 뿐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 영·유아' 수사의뢰 대상이 총 46명으로 늘었다.
대구경찰청은 5일 오후 3시 기준 이번사건과 관련해 수사 의뢰가 들어온 아동이 총 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일)보다 8명 더 늘었다. 경찰은 아동 소재 파악과 함께 학대 혐의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영·유아 소재 확인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산모들이 베이비박스에 영·유아를 유기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주사랑공동체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등의 협조를 얻어 혐의점을 확인할 방침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손병현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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