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볼만한 곳] 안동 낙동강 둔치 야외 물놀이장 확장 개장…8월24일까지 운영

경북 안동시가 낙동강변 둔치의 야외 물놀이장〈사진〉 시설을 확장했다. 시민과 관광객이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1곳과 물놀이 시설 4개를 추가 설치했다. 물놀이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도 조성돼 있다. 이곳엔 또 유수풀·파도풀·워터슬라이드 등 12종의 물놀이 시설도 있다.

오는 8월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오전과 오후 각 600명씩 2부제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물놀이장 옆 샛강 저류지 사면에는 계단식 스탠드를 조성해 시민들이 앉아 힐링할 수 있는 친수공간도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