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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체고 복싱부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체육고등학교 제공> |
대구체육고등학교 복싱부가 2023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체고 복싱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57㎏급 박범준과 -67㎏급 최성호가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1㎏급 최세황과 +92kg급 허동현 선수는 선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구체고의 종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또 대구체고 박성규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구체육고 이상욱교장은 "선수·지도자 호흡과 피땀어린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한 학생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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