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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 회의실에서 지역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이 열렸다. <대구신용보증재단 제공>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7일 본점 회의실에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는 MZ세대인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홍보 컨텐츠를 제작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공식 명칭은 '재단지기(知己)'다. 재단과 소상공인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라는 뜻을 담았다.
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재단지기'는 재단과 소상공인의 막역한 지기가 돼 재단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임직원들의 내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며 "새로운 홍보 채널로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우리 재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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