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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4일부터 6일간 '2023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시 제공> |
오는 4~6일 대구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이 열린다. 무더위를 날릴 만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준비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일 오후 6시 오프닝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얼음을 활용한 '아이스 레크리에이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겐 야시장 바우처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5일엔 △색소폰 공연 △수박 빨리 먹기 △현장에서 즉석 참여 노래자랑인 '거리 노래방'이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6일)에는 스트릿 댄서들의 경연 '대구 댄서즈 나잇'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가족단위로 대형 젠가·부채 만들기·업사이클링를 즐길 수 있는 상설 체험 공간도 준비돼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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