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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레섬 지음/배지혜 옮김/황금가지/1만7천원 |
대학 실험실에서 생긴 작은 웜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SF소설. SF와 로맨스, 형이상학 등 철학과 양자역학, 패러디와 풍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변주를 통해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것으로 평가받는 소설이다. '이터널 선샤인' 등 자신만의 독특한 영상미로 잘 알려진 미셸 공드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마존 스튜디오가 영상화를 준비 중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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