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무량판 구조로 공사 중인 민간아파트 공사장 14곳에 대해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10일간 시, 구·군 및 건축구조기술사 등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무량판 구조 적정성 여부를 확인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량판 구조에 대한 구조설계기준 적정성 여부, 현장 감리자 사전점검 결과 이상 유무, 설계도서에 따른 현장 시공 공법 및 작업방식의 적합성 여부, 콘크리트 품질관리 및 건설안전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